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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악산 최단코스 등산하기 서울대입구역에서 버스로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내려 연주대 가는 길

by 5739472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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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은 사당에서도 오를 수 있고 과천에서도 오를 수 있는데, 목표는 내려와서 먹는 막걸리이기 때문에 최단코스인 서울대로 관악산을 다녀왔다. 

 

등산초보도 가능한 서울대 최단코스 관악산
등산초보도 가능한 서울대 최단코스 관악산

 

관악산 연주대 등산하기
관악산 연주대 등산하기

 

 

최단코스(서울대)로 관악산을 오르면 왕복 2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어서 오후 2시쯤 출발해도 충분하다.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5513번, 5511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서울대 공대 쪽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도 좋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2,000원, 초과 10분마다 500원, 일최대 40,000원이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로 가는 버스 5513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로 가는 버스 5513

 

관악산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정류장 하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정류장 하차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하차하면 등산로 입구 표지판이 바로 보인다.

 

서울대입구역으로 가는 버스
서울대입구역으로 가는 버스

 

유의할 점은 버스 하차 정류장과 서울대입구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다르다. 서울대입구역으로 갈 사람들은 이곳에서 5511번 버스를 탑승하거나 제2공학관 정류장에서 5513번 버스를 타야 한다. 이것 저것 기억하기 귀찮을 경우에는 그냥 300미터가량 걸어내려가 제2공학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내리면 보이는 등산로 입구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내리면 보이는 등산로 입구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내리면 보이는 등산로 입구. 다들 이곳으로 올라가지만 이곳으로 내려올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서울대 관악산 등산로
서울대 관악산 등산로

오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표지판이 보인다. 연주대(2km) 쪽으로 향한다. 85분이 걸린다고 표시되어 있다.

앞으로 나올 표지판에서 모두 연주대쪽으로 향하면 된다.

 

관악산 연주대 등산
관악산 연주대 등산

연주대 표지판만 바라보며 등산한다.

 

계곡도 건너고
계단도 올라

내려다 보이는 계곡. 계속 올라간다.

또 다른 계단코스 등장

이 계단도 오르고, 

 

연주대 표지판만 보고 오른다.

 

연주대로 갑시다
이런 바위도 넘어서
관악산 아이스크림
관악산 아이스크림

이 곳은 정상이 아니다. 과천방면, 사당방면, 안양방면 길이 합쳐지는 곳인 것 같다. 올라 온 길을 잘 기억해두자. 아이스크림을 먹기에는 조금 이르다.

 

연주대 쪽으로

이곳에서 왼쪽 돌길로 올라가면 위험(장갑 필수)하니 아래쪽으로 돌아가자.

 

파티하는 사람들을 지나
벌써 서울이 한눈에 보인다

 

10분만 더 가면..!

아직 계단이 꽤 남았다.

 

정상이 아니지만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연주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위쪽으로

 

관악산 송신탑
관악산 송신탑

송십탑이 보이면 진짜 거의 다 온 것이다.

 

등산객이 많긴 하다
관악산 기상관측소
관악산 기상관측소

기상관측소를 지나면 진짜 다왔다.

관악산 정상
관악산 정상

오히려 늦게 도착하면 줄이 짧은 것 같다.

 

해발 629m 관악산
해발 629m 관악산

반쯤은 버스로 올라왔지만.

관악산 아이스크림 1개 2,500원, 2개 3,000원
관악산 아이스크림 1개 2,500원, 2개 3,000원

카드결제가 되는 관악산 아이스크림.

 

관악산 아이스크림 1개 2,500원, 2개 3,000원
관악산 아이스크림 1개 2,500원, 2개 3,000원

연주대학교 아이스께끼학과.

 

오른쪽 길로 하산한다.

연주대 방향만 보고 올라서 내려가는 길은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왼쪽이 하산하는 길 같지만 저쪽으로 가면 다른 지역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막걸리를 먹으러. 관악산은 생각보다 높고 오르기 어려운 산이지만 서울대에서 출발한다면 초보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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