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보고 후암동 노을 맛집이라는 어반클리프에 다녀왔다. 큰 맘 먹고 이태원에서 걸어 올라갔다.
어반클리프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43 어반클리프
연락처: 02-2291-7600
영업시간: 12:00~22:00
반려동물 동반 가능
서울 용산구 신흥로 43 어반클리프
해방촌 꼭대기에 위치한다. 계단이 많으므로 꼭 운동화를 신고 가야한다.
사실 더백푸드트럭에 가려고 했으나, 배는 고프지 않고 시원한 커피를 원샷하고 싶은 마음에 어반클리프로 마음을 바꿨다.
1층에는 테라스가 위치한다. 2층은 바, 3층이 루프탑이다. B1으로 표시된 곳도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통 창이 있는 라운지다.
해방촌 어반클리프 브런치 메뉴. 베이컨과 소세지, 스크램블에그 등으로 구성된 브런치 플레이트가 19,000원, 프렌치 초스트가 14,000원, 트러플 크림 리가토니 18,000원.
카페 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다. 아메리카노 6,000원, 바닐라콜드브루 6,800원.
해가 지는 시간에는 어느 자리엘 앉아도 사진이 잘 나올 듯하다.
1층에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 테라스가 위치한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사선 방향으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데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다.
바람만 조금 선선하게 불었다면 앉았을 테라스.
남산타워에서부터 여의도까지 내려다 보인다. 사진을 찍고 B1이라고 써져 있는 층으로 내려가본다.
테이블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B1으로 표시 되어 있지만, 통창으로 테라스에서 보았던 뷰가 똑같이 펼쳐져 있다. 이 곳은 에어컨이 나와 시원하게 바깥 구경을 할 수 있다.
도시 뷰가 예술이다.
해가 질 때쯤의 풍경이 기대되는 뷰다.
자리가 모두 창쪽으로 배정되어 있다.
지츠 플레이트와 빅웨이브를 주문했다.
해가 질 때까지 있으면 좋았겠지만, 금방 자리를 떠야 해서 무척이나 아쉬웠다. 아쉬우니 다음 번엔 해질 무렵에 시간을 맞춰 다시 한 번 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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