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뚱보할매김밥에서 원조 충무김밥 맛보기 통영 아침식사

통영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듯한 충무김밥. 아침 일찍 배를 타고 비진도 여행을 가기 전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충무김밥을 먹기로 했다. 통영여객터미널 근처에 충무김밥집이 너무나도 많아 선택하는 것이 힘들 지경이었다. 한 블로그에서 이곳이 진짜 충무김밥의 원조라하여 뚱보할매김밥으로 정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집이라고 한다.

 

뚱보할매김밥 원조 충무김밥

뚱보할매김밥 충무김밥의 무김치와 오징어무침

 

뚱보할매김밥
주소: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25
연락처: 055-645-2619
영업시간: 매일 새벽 6:00~22:00

새벽 6시에 문을 열어 간단하게 아침식사로 먹기 좋다.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 주차를 한 후 여객선 표 발권을 하고 아침을 먹고 오기로 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십분가량 걸어서 도착했다.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325 뚱보할매김밥

 

주변이 온통 충무김밥집이다. 조금만 더 가면 전부 꿀빵집이다.

 

신중하게 선택한 뚱보할매김밥

리모델링을 한 지 얼마 안 된 듯 하다.

충무김밥의 유래 이곳이 바로 진짜 원조?

식당 안에서 먹으려면 1인 1식 주문을 해야 한다. 주말과 휴가철은 셀프다.

통영 아침식사로 제격인 뚱보할매김밥 충무김밥 포장

무김치와 오징어 무침을 미리 포장해놓고 계신다. 청결하게 관리되는 듯하다.

1인분 6,000원에 판매중이다.

선불로 계산을 하고 앉아 있으면 국물과 김밥을 가져다 주신다. 1인분에 6,000원인데, 인상 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듯하다. 물가가 너무 비싸져서 이정도면 매우 싼 편으로 느껴진다. 

 

충무김밥의 유래

어두리 할머니가 팔기 시작한 충무김밥.

 

청결한 매장 내부

아침 일찍 방문해서 다른 손님은 없었다. 포장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통영 아침식사 뚱보할매김밥 충무김밥

2인분 충무김밥.

뜨근한 된장국으로 속을 데우고 충무김밥을 먹어본다.

 

밥만 먹어도 맛있다.

무김치와 오징어오뎅무침. 오징어무침은 서걱서걱하니 씹는 맛이 좋고 무김치도 잘 익어 맛이 좋다.

 

통영항 여객터미널

아침식사를 끝내고 비진도 트레킹을 위하여 여객터미널로. 뚱보할매김밥집은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그리 멀지 않아 걸어서 방문할 수 있어서 섬 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식사로 추천한다. 포장을 해서 배 위에서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