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인천 맛집으로 소개된 것을 보고 인천 부암갈비에 방문했다.
원래도 수요미식회 등에 나오는 등 유명한 맛집이었지만, 최근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에 나간 이후로 사람이 많아진 듯하다.
부암갈비
주소:인천 남동구 용천로 149
연락처: 032-425-5538
영업시간 12:00~23:00(브레이크 타임: 14:30~16:00)
휴무일: 매주 화요일
작년에 방문했을 때에는 따로 외부에 전용 주차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나,
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외부 주차장이 없어 주변에 주차했다.
가게에 여쭤보니 바로 앞 도롯가에 대라고 하셨는데, 주차되어 있는 차가 없어서 멀리 주차하고 걸어왔다.
나올 때 보니 가게 바로 앞 도로에 주차한 차들이 보였다.
부암갈비 웨이팅 팁이라면, 주차가 쉽지 않으니 도착하여 바로 번호표를 받고 주차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번호표는 따로 나눠주시는 분은 없고 포스트잇에 번호가 적혀 있다.
부암갈비는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남은 번호는 10개 정도. 40분 정도 기다려 들어왔다.
내부가 그리 넣진 않다. 고깃집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금방금방 빠지는 편이다.
고기를 다 구워주시기 때문인 듯하다.
부암갈비 기본 반찬. 야채와 마늘, 부추무침과 갓김치, 고추장아찌, 젓갈 등. 다양하지는 않지만 다 맛있다.
특히 젓갈과 고기의 조합이 매우 좋다. 갓김치도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것인지 맛있다.
돼지생갈비 단일메뉴다. 1인분에 19,000원. 젓갈볶음밥과 돼지생갈비를 주문했다.
어르신께서 직접 구워주신다.
고기를 구워서 젓갈에 한 번, 고추장아찌 간장에 찍어서 한 번, 갓김치를 잘라서 위에 얹어 한 번, 맛있는 조합으로 앞접시에 놔주신다.
고기를 다 먹어갈 쯤, 계란 한알로 계란말이를 해주신다.
한입 크기로 직접 말아주시는 계란말이.
젓갈볶음밥도 정말 맛있었다. 뜨거운 뚝배기에 담겨나와 아랫 부분은 고소한 누룽지가 된다.
웨이팅만 없다면 꼭 다시 가볼 부암갈비. 사람이 없는 평일 4시에 공략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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