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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맛집

서울 한강뷰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라운지 앤 데크 애프터눈 티 한강 노을 야경 즐기기

by 5739472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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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 인스타에서 봤던 마포에 새로생긴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Lounge & Deck에 가기로 했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한강 노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한강 노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Lounge & Deck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Lounge & Deck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8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Lounge & Deck
위치: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8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0층
예약: 02-6410-1143
운영시간: 데이타임 라운지(오전 11:00~오후 6:00), 애프터눈 티(오후 1:00~6:00), 이브닝라운지(오후 6:00~10:00)
메뉴: LOUNGE BRUNCH SET(29,000원), AFTERNOON TEA(110,000원) 등

마포역에서 10분 이내의 거리다.
주차는 발렛비용 15,000원이다.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들른거였기에 염리동공영주차장에 미리 주차하고 걸어서 도착했다.
 
 

마포 신상호텔 호텔나루 엠갤러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에 도착. 애프터눈 티를 예약했는데, 주말이어서 오후 5시 타임밖에 남지 않았다.
 

호텔나루 엠갤러리 라운지 앤 데크 오후 시간

한강 뷰를 보러 갔는데, 쏟아지는 햇빛에 커텐을 쳐놓았다.
 

규모는 크지 않다. 테이블 자리와 바 자리, 쇼파 자리가 여섯 군데 정도 있었다.
건너 수영장 쪽으로도 테이블이 있다.

바로 옆에 밤섬이 보인다.

아쉽긴 하지만 전날 예약한 것 치고는 창가자리가 남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에 얼른 주문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와 브런치 메뉴 두 개를 주문했다.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Lounge & Deck 애프터눈 티 메뉴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홈페이지의 Lounge & Deck 애프터눈 티 메뉴

티는 자스민과 얼그레이를 주문했다.
브런치 메뉴로는 치즈 버거(33,000원)와 볼로네이즈 소스의 리가토니 파스타(26,000원)를 주문했다.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홈페이지의 Lounge & Deck 브런치 메뉴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홈페이지의 Lounge & Deck 브런치 메뉴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홈페이지의 Lounge & Deck 브런치 메뉴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홈페이지의 Lounge & Deck 브런치 메뉴

 
 
오전 11시부터 오후 한시까지는 라운지 브런치 세트도 주문 가능하다. 금액은 1인 기준 29,000원으로 다소 저렴하다.
팬케이크, 에그 플로렌틴, 시저샐러드, 수프, 커피 등으로 구성된 메뉴다.
 

라운지 앤 데크 브런치 세트 메뉴 운영 시간
홈페이지의 라운지 앤 데크 브런치세트 메뉴

 
 

테이블이 조금 낮긴한데 쇼파 자리라 편하다.
 

호텔 나루 엠갤러리 Lounge & Deck 애프터눈 티
호텔 나루 엠갤러리 Lounge & Deck 애프터눈 티

과일타르트, 바닐라 판나코타, 헤이즐럿케이크, 카야잼와 클로티드 크림이 발라져 있는 스콘, 바닐라 비스킷 슈, 치즈케익 등 달콤한 디저트 외에도, 게살 롤, 브레드 랍스터 슈, 비프 타르타르 토스트, 연어 타르타르 등이 나온다.
 

호텔 나루 엠갤러리 애프터눈 티
호텔 나루 엠갤러리 애프터눈 티

 

호텔 나루 엠갤러리 애프터눈 티
호텔 나루 엠갤러리 애프터눈 티
호텔 나루 엠갤러리 애프터눈 티 브런치 메뉴
호텔 나루 엠갤러리 애프터눈 티 & 브런치 메뉴

함께 주문한 브런치 메뉴인 치즈 버거와 리가토니 파스타도 나왔다.
 

호텔 나루 엠갤러리 애프터눈 티 뇨끼
호텔 나루 엠갤러리 애프터눈 티 뇨끼

애프터눈 티 세트에 포함된 뇨끼.
 

호텔 나루 엠갤러리 저녁 노을 한강뷰
호텔 나루 엠갤러리 저녁 노을

여섯 시가 되자 해가 지기 시작하고 커텐이 올라간다. 열린 창으로 비치는 노을이 아름답다.

호텔 나루 엠갤러리 저녁 노을 한강뷰
호텔 나루 엠갤러리 저녁 노을

서서히 올라가는 커텐 너머로 보이는 여의도 전경.

호텔 나루 엠갤러리 저녁 노을

 

자리에서도 너무 아름다운 노을이 보인다.
 

커텐이 걷히니 다들 일어나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저 멀리 더현대 건물이 바로 보인다.
 

테이블 자리에서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마셔도 좋을 분위기다.

해지는 한강을 뒤로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간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로비

로비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서울 한강 노을. 다음번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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