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근처에 유명한 브런치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다. 신라호텔 10년 경력 쉐프의 브런치 다이닝 카페라고 소개가 되어 있다. 광교 '서양식탁', '더유로피언'에 이어 세 번째 지점이라 한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127번길 99 카페테리아피노
카페테리아피노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127번길 99
연락처: 0507-1405-8084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주차: 카페거리1공영주차장(유료) 또는 매장 앞 갓길 또는 이면주차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도보로 5분가량. 걷는데 그리 멀지 않았다.
휴무일이 없다. 매일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브런치 외에도 와인 및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매장 내부 모습. 매장이 깔끔하고 넓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테라스 자리도 괜찮을 것 같다.
각종 와인도 판매 중이다. 네이버 소식을 통해 종종 콜키지 프리 이벤트도 진행하는 듯하다.
식사 메뉴와 함께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2,000원 할인된다. 이외에 에이드는 6,000원, 주스는 6,500원 정도다.
베스트메뉴로 구성된 세트메뉴.
프렌치 토스트 부라타 프로슈토(15,000원)와 아보카도 치즈 오믈렛(13,000원), 그릴드 쉬림프 로제 리조또(17,000원)을 주문했다.
부라타 치즈와 프로슈토가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가 먼저 나왔다. 메이플시럽을 뿌려 먹으니 달달하고 촉촉하니 좋았다. 메뉴가 매우 다양한데 다 맜잇을 듯한 느낌이다.
그릴드쉬림프 로제 리조또와 아보카도 치즈오믈렛이 함께 서빙됐다. 리조또 안에도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반숙 계란을 터트러 리조또에 올려 함께 먹었다.
부드러운 아보카도, 치즈가 많이 들어간 오믈렛과 토마토 소스의 맛의 조화가 좋았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의 브런치. 다음번에도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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